GEO(AI 검색 최적화)를 맡길 때 선택지는 크게 둘입니다. 웹사이트·콘텐츠·측정을 한 곳에 묶어 맡기는 «풀스택 대행»과, 필요한 일만 골라 각각 다른 곳에 맡기는 «개별 발주»입니다.
어느 쪽이 무조건 낫지는 않습니다. 이미 잘 갖춘 부분이 있으면 개별 발주가 맞을 수 있고, 세 가지가 모두 비어 있으면 묶는 편이 낫다고 판단합니다.
핵심 차이는 가격보다 «이음매»에 있습니다. AI 검색에서는 사이트, 콘텐츠, 측정이 서로 기대어 있어서, 나눠 맡기면 그 사이에서 책임이 비기 쉽습니다. 이 글은 두 방식의 장단점과, medad가 유료 상품을 낱개로 팔지 않는 이유를 함께 설명합니다.
30초 요약
- 풀스택 대행은 이음매 관리가 쉽고, 개별 발주는 이미 가진 역량을 살리기 쉽습니다.
- Google은 AI 기능에도 기존 SEO 기본기가 그대로 쓸모 있다고 설명합니다. 크롤링 허용, 내부 링크, 텍스트로 된 중요 내용, 화면과 일치하는 구조화 데이터가 그 예입니다.[1]
- 이 목록에는 사이트 쪽 일과 콘텐츠 쪽 일이 섞여 있습니다. 한쪽만 맡기면 나머지는 누가 챙기는지 따로 정해야 합니다.
- 개별 발주가 맞는 경우: 사이트와 콘텐츠 가운데 한쪽이 이미 잘 갖춰져 있고, 이음매를 챙길 담당자가 내부에 있을 때입니다.
- medad의 유료 요금제 4종은 모두 콘텐츠 발행, 주 1회 측정, 발행 전 검수를 묶은 월정액입니다. 콘텐츠만, 측정만 따로 파는 유료 상품은 없습니다.
두 방식은 무엇이 다른가요
| 구분 | 풀스택 대행 | 개별 발주 |
|---|---|---|
| 맡기는 범위 | 사이트 점검·수정, 콘텐츠, 측정을 한 곳에 | 필요한 일만 골라 여러 곳에 |
| 이음매 책임 | 대행사 한 곳 | 발주하는 쪽(우리 회사) |
| 이미 가진 역량 활용 | 겹칠 수 있음 | 살리기 쉬움 |
| 조정 비용 | 적음 | 업체가 늘수록 늘어남 |
| 한 곳에 대한 의존 | 큼 | 작음 |
| 결과가 안 나올 때 원인 찾기 | 한 곳에서 추적 | 업체 사이를 오가며 추적 |
표의 핵심은 «이음매 책임» 줄입니다. 개별 발주를 하면 업체 사이의 빈칸을 발주하는 회사가 직접 메워야 합니다.
AI 검색에서는 왜 세 가지가 서로 걸려 있나요
Google은 AI Overviews와 AI Mode에 따로 필요한 최적화는 없지만, 기존 SEO 기본기는 모두 계속 쓸모 있다고 설명합니다.[1] 그리고 AI 기능에 출처 링크로 나오려면 페이지가 색인되어 있고 검색 결과에 스니펫과 함께 나올 수 있어야 한다고 적습니다.[1]
같은 문서가 드는 기본기를 일의 종류로 나눠 보면 이렇습니다.
| Google이 드는 기본기 | 주로 누구의 일인가 |
|---|---|
| robots.txt·CDN·호스팅에서 크롤링 허용 | 사이트 |
| 내부 링크로 콘텐츠를 쉽게 찾게 하기 | 사이트 + 콘텐츠 |
| 좋은 페이지 경험 | 사이트 |
| 중요한 내용을 텍스트로 제공 | 사이트 + 콘텐츠 |
| 구조화 데이터를 화면 글과 일치시키기 | 사이트 + 콘텐츠 |
다섯 가지 가운데 세 가지가 두 쪽에 걸쳐 있습니다. 구조화 데이터를 예로 들면, Google은 읽는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내용을 마크업하지 말고, 구조화 데이터가 페이지 내용을 그대로 나타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2] 콘텐츠가 바뀌면 마크업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측정은 이 둘을 잇는 자리에 있습니다. 사이트를 고친 뒤, 새 글을 낸 뒤 AI 답변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재야 다음에 무엇을 고칠지 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측정은 사이트와 콘텐츠 양쪽의 다음 할 일을 정하는 근거라고 판단합니다.
나눠 맡기면 어디서 문제가 생기나요
이음매에서 생기는 문제는 대개 «누구의 일도 아닌 일»입니다. medad가 실제로 잰 기록에서 두 가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사이트가 글을 가리는 경우
medad가 2026년 9월 19일에 잰 한 웹 서비스의 홈은 처음 받는 HTML에서 보이는 글자가 31자였고, 브라우저가 자바스크립트를 실행한 뒤에는 9,077자였습니다. Google도 서버 렌더링이나 사전 렌더링을 권하면서 모든 봇이 자바스크립트를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적습니다.[3]
이런 사이트에 콘텐츠만 따로 맡기면, 글은 잘 써도 AI 크롤러가 받는 HTML에는 본문이 거의 없는 상태가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콘텐츠 업체는 사이트 구조를 고칠 권한이 없고, 사이트 업체는 글이 읽히는지까지 볼 책임이 없기 때문입니다. 확인 방법은 자바스크립트로 그리는 홈페이지 점검법에서 다뤘습니다.
측정이 다음 할 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
medad는 자기 회사 이름으로 AI 검색 측정을 되풀이합니다. 2026년 8월 24일부터 9월 19일까지 7회, 응답 1,479개 가운데 medad 이름이 나온 답변은 1개였습니다. 그런데 9월 5일·12일·19일에는 Perplexity가 매번 답변 2개의 출처 목록에 medad.kr을 넣었습니다.
이 숫자는 «어떤 글을 더 쓸지», «사이트 어디를 고칠지»로 이어질 때 쓸모가 생긴다고 판단합니다. 측정만 따로 맡기면 보고서는 받지만, 그 결과를 콘텐츠 계획과 사이트 수정으로 옮기는 일은 다시 발주하는 회사 몫이 됩니다.
개별 발주가 더 나은 경우
풀스택이 언제나 정답은 아닙니다. 아래에 해당하면 개별 발주가 더 합리적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 상황 | 왜 개별 발주가 맞나 | 밖에 맡길 범위 |
|---|---|---|
| 사이트가 이미 잘 되어 있음(개발팀이 있고, 처음 받는 HTML에 본문이 있고, 구조화 데이터를 관리함) | 사이트 일까지 대행에 맡길 이유가 적음 | 콘텐츠, 측정 |
| 콘텐츠팀이 이미 있음(업계 지식을 가진 사람이 직접 씀) | 글은 안에서 쓰는 편이 깊이가 나옴 | 측정, 사이트 점검 |
| 이음매를 챙길 담당자가 있음 | 업체 사이 일정·책임 조율이 가능해 약점이 줄어듦 | 필요한 영역별로 |
| 아직 상태를 모름 | 계약 전 판단 자료부터 필요함 | 무료 점검으로 사이트가 읽히는지부터 |
어느 경우든 핵심은 같습니다. 밖에 맡기지 않은 일을 안에서 누가 챙기는지가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풀스택 대행의 단점
묶어 맡기는 쪽에도 분명한 약점이 있습니다.
- 한 곳에 기댑니다: 대행사가 잘못 판단하면 사이트·콘텐츠·측정이 함께 흔들립니다.
- 이미 가진 것과 겹칠 수 있습니다: 내부에 잘하는 영역이 있으면 그만큼 중복 비용이 생깁니다.
- 끝낼 때 준비가 필요합니다: 계정, 원고, 측정 기록이 누구 것인지와 인계 절차가 계약에 없으면 옮기기 어렵습니다.
- 측정의 빈틈이 계획까지 번집니다: 한 곳이 측정과 콘텐츠 계획을 함께 쥐면, 측정이 틀어질 때 다음 글 선택도 같이 틀어집니다. medad 기록에서도 9월 4일·5일은 일부만 잰 회차였고, 이런 회차를 «0»으로 읽고 계획을 세웠다면 판단이 어긋났을 것입니다.
그래서 풀스택을 고르더라도 데이터와 원고의 소유권, 종료 때 넘겨받을 것을 계약서에 적어 두는 편이 안전하다고 판단합니다. 자세한 질문은 GEO 대행사 선택 체크리스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medad는 왜 낱개로 팔지 않나요
2026년 9월 21일 기준 medad의 유료 요금제는 4종이고, 모두 3개월 약정 월정액입니다. 4종 모두 전문 콘텐츠 발행, 주 1회 AI 답변 측정, 발행 전 광고 표현 점검이 들어 있고, 웹사이트의 AI 검색 최적화는 스타터 요금제부터 포함됩니다. 콘텐츠만, 측정만 따로 사는 유료 상품은 없습니다.
이렇게 정한 이유는 위의 이음매 때문입니다. medad 자신도 측정에서 본 신호로 다음 글을 고르고, 사이트가 읽히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한 가지만 맡으면 그 고리를 끝까지 책임질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신 한계도 있습니다. 이미 개발팀이나 콘텐츠팀이 있는 회사에는 겹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먼저 어떤 부분이 비어 있는지 확인한 뒤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어느 방식을 택하든 맡기는 범위를 글로 받는 편이 안전하다고 판단합니다.
나눠 맡긴다면 계약서에 넣을 것
개별 발주를 고른다면 이음매를 계약서로 메워야 합니다.
| 이음매 | 누가 책임지는지 정할 것 |
|---|---|
| 새 글이 처음 받는 HTML에 들어가는지 | 사이트 업체의 확인 의무 |
| 구조화 데이터가 글과 일치하는지 | 글이 바뀔 때 누가 마크업을 고치는지 |
| 내부 링크 | 새 글을 기존 글과 누가 잇는지 |
| 측정 결과의 반영 | 보고서를 받은 뒤 누가 다음 글·수정 목록을 정하는지, 며칠 안에 정하는지 |
| 측정 조건 | 질문 목록·엔진·질문당 반복 횟수를 숫자로 적고, 못 잰 회차를 어떻게 표시하는지 |
| 종료와 인계 | 원고·계정·측정 원자료를 누가 보관하는지 |
어느 쪽인지 고르는 질문
- 처음 받는 HTML에 우리 본문이 들어 있나요? 모르면 사이트부터 확인이 필요합니다.
- 업계 지식을 가진 사람이 글을 쓸 수 있나요?
- 측정 결과를 보고 다음 할 일을 정할 사람이 내부에 있나요?
- 업체 사이의 일정과 책임을 조율할 사람이 있나요?
네 질문의 무게는 같지 않습니다. 1번이 «아니요» 또는 «모름»이면 다른 답과 관계없이 사이트 확인부터 하시길 권합니다. 1번이 «예»이고 나머지 가운데 두 개 이상 «예»라면 개별 발주도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판단합니다. 대부분 «아니요»라면 묶어 맡기는 편이 이음매 관리에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이 글을 읽을 때 주의할 점
- 위 판단 기준은 medad의 경험과 Google 공식 문서를 바탕으로 한 해석입니다. 업종과 회사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31자 대 9,077자는 한 사이트, 한 페이지, 한 시점의 측정입니다.
- 1,479개 가운데 1개라는 숫자는 medad 한 회사의 측정이며, 9월 4일·5일은 일부만 잰 회차였습니다.
- 어느 방식을 골라도 AI 답변에 나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Google도 요건을 모두 갖췄다고 크롤링·색인·노출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적습니다.[1]
결론
풀스택 대행과 개별 발주의 차이는 «누가 이음매를 책임지느냐»입니다. 사이트·콘텐츠·측정 가운데 이미 갖춘 것이 있고 조율할 사람이 있다면 개별 발주가 맞을 수 있습니다. 셋 다 비어 있다면 한 곳에서 묶어 맡는 편이 원인을 찾고 다음 할 일을 정하기 쉽다고 판단합니다.
견적을 비교하는 기준은 GEO·AEO 비용은 무엇이 가르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medad 요금제별로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요금제 비교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 Google Search Central, AI features and your website
- Google Search Central, General structured data guidelines
- Google Search Central, Understand the JavaScript SEO basics
최종 확인일: 2026-09-21
자주 묻는 질문
- 풀스택 대행이 개별 발주보다 항상 비싼가요?
- 월 금액만 보면 그럴 수 있지만, 개별 발주는 업체 사이를 조율하는 내부 시간과 이음매에서 생기는 누락이 따로 듭니다. 같은 범위를 기준으로 견적을 맞춰 비교하세요.
- 콘텐츠만 맡기고 사이트는 그대로 둬도 되나요?
- 처음 받는 HTML에 본문이 들어 있고 크롤링이 막혀 있지 않다면 가능합니다. 모르면 사이트가 읽히는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medad에서 측정만 따로 받을 수 있나요?
- 2026년 9월 21일 기준 medad의 유료 요금제는 모두 콘텐츠 발행과 측정, 검수를 묶은 형태이며 측정만 파는 유료 상품은 없습니다.
- 풀스택을 고르면 AI 답변에 나오는 것이 보장되나요?
- 어느 방식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풀스택의 장점은 결과가 안 나올 때 원인을 한 곳에서 추적하기 쉽다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