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검색 대행사의 실적은 후기, 사례, 측정 기록 세 가지로 나누어 읽는 것이 좋습니다. 후기는 일해 본 사람의 평가이고, 사례는 대행사가 고른 이야기이며, 측정 기록은 조건이 적힌 숫자입니다. 뒤로 갈수록 조건이 적혀 있어 점검할 여지가 커지지만 측정 기록도 대행사가 직접 만든 자료일 수 있으므로, 한 가지만 믿지 말고 세 가지를 같은 질문으로 맞춰 보세요.
어느 증거도 앞으로의 AI 노출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Google은 Google 검색에서 1위를 보장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안내하고,[1] 외부 도구는 Google의 내부 순위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2]
이 안내는 Google 검색에 관한 것이지만, 실적 자료에서 «보장»과 «내부 노하우»라는 표현을 먼저 의심하는 근거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특정 업체를 추천하거나 순위를 매기지 않습니다. 대신 후기·사례·측정 기록이 각각 무엇을 말해 주고 무엇을 말해 주지 못하는지, 계약 전에 무엇을 더 요청해야 하는지를 정리합니다.
후기는 어디서 볼 수 있고, 무엇까지 말해 주나요?
후기를 볼 수 있는 곳은 대행사가 자기 사이트에 올린 후기, 제3자가 운영하는 평가·리뷰 서비스,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의 평가, 그리고 대행사에 요청해 직접 연락하는 기존 고객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Google도 SEO 전문가를 고를 때 과거 고객에게 서비스가 유용했는지, 함께 일하기 쉬웠는지,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는지 물어보라고 권합니다.[1] 기존 고객에게 직접 묻는 확인은 구체적인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정보가 많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대행사가 연결해 주는 고객은 대행사가 고른 추천 고객일 수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후기가 알려 주는 것은 소통 방식, 일정 준수, 수정 대응 같은 협업 경험입니다. 알려 주지 못하는 것은 결과의 크기와 원인입니다. «만족했다»는 말은 AI 답변에 이름이 나왔다는 뜻이 아니고, 나왔더라도 그 변화가 대행 때문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후기 자체는 믿을 만한지 어떻게 점검하나요?
후기 자체의 신뢰도도 점검 대상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천·보증 심사지침은 추천·보증하는 사람이 경제적 대가를 받았거나 직접 고용된 상태라면 그 이해관계를 표시하도록 합니다.[3]
2026년 6월 1일 시행된 개정은 AI로 만든 가상인물이 추천·보증하는 경우 가상인물임을 표시하도록 더했습니다.[3] 대가 표시가 없는 후기 모음이나 작성자를 확인할 방법이 없는 후기는 참고 자료 수준으로 낮춰 읽는 것이 좋다고 판단합니다.
대행사가 직접 연결해 주는 고객은 만족한 고객일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하세요. 통화에서는 «만족하셨나요»보다 «처음 약속한 범위와 실제 받은 결과가 어떻게 달랐나요», «수정을 요청했을 때 어떻게 처리했나요», «다시 계약한다면 무엇을 바꾸겠습니까»처럼 구체적 경험을 끌어내는 질문이 더 쓸모 있다고 봅니다.
후기를 볼 때 던질 질문은 다섯 가지면 충분합니다.
- 작성자가 누구인지, 업종과 계약 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가
- 대가·할인·소개 혜택이 있었는가
- 언제 쓴 후기인가, 그 뒤 서비스 내용이 바뀌었는가
- 좋은 말만 모았는가, 아쉬운 점도 함께 있는가
- 내 업종과 규모에 가까운 고객인가
사례는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사례는 대행사가 고른 이야기입니다. 잘 된 사례를 고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것이 평균적인 결과라는 뜻은 아닙니다. Google이 권하는 면담 질문처럼 이전 작업의 예와 성공 사례를 보여 달라고 하면서, 어떤 결과를 어느 기간에 기대하고 성과를 어떻게 측정하는지도 함께 물어야 합니다.[1]
| 증거 | 알려 주는 것 | 함께 요청할 것 |
|---|---|---|
| 후기 | 협업 경험, 소통 방식 | 작성자 확인 방법, 대가 여부 |
| 사례 | 작업 방식, 당시의 판단 | 시작 상태, 기간, 질문 목록, 보류한 일 |
| 측정 기록 | 정해진 조건에서 관찰한 값 | 질문 세트, 엔진, 반복 횟수, 분모, 실패 처리 |
사례의 숫자는 어떤 조건과 함께 읽어야 하나요?
사례의 숫자는 앞뒤 조건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시작할 때 몇 개 질문에서 이름이 나왔는지, 전후를 같은 질문과 엔진으로 측정했는지, 기간은 얼마인지, 같은 기간에 사이트 개편 같은 다른 변화가 있었는지를 확인하세요. «언급이 몇 퍼센트 늘었다»는 문장은 질문 수와 응답 수가 없으면 크기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가상 예시입니다. 어떤 대행사가 «석 달 만에 언급률 3배»라는 사례를 보여 준다고 해 봅시다. 시작 때 질문 20개 중 1개에서 이름이 나왔고 석 달 뒤 3개에서 나왔다면 5%에서 15%가 된 셈이라 3배라는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달라진 것은 질문 두 개이고, 표본이 이렇게 작으면 다음 회차에 다시 1개로 돌아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 사례에서 확인할 것은 3배라는 배수가 아니라 질문 20개가 처음부터 끝까지 같았는지, 같은 엔진과 같은 조건이었는지, 두 번째 회차 이후에도 유지됐는지입니다.
제작 사례와 공개 가능 여부는 어떻게 보나요?
웹사이트 제작 경험을 내세우는 대행사라면 제작 사례로 보여 주는 사이트를 직접 열어 보세요. 사람 눈에 보이는 본문이 처음 받는 HTML에도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 함께 읽을 글에 정리돼 있습니다. 제작 경험과 평판은 시안 이미지보다 이렇게 직접 열어 볼 수 있는 결과물로 확인하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평판은 후기 점수만으로 정하지 않고, 대행사가 말한 업종 경험과 사업 기간을 기존 고객 확인과 맞춰 보는 방식으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Google의 면담 질문 예시에도 업종 경험과 사업 기간이 들어 있습니다.[1]
공개 가능 여부도 중요합니다. 고객이 사례 공개에 동의했는지, 숫자의 출처가 고객 자료인지 대행사 측정인지 물어보세요.
후기나 경험담을 광고에 쓰는 데 제한이 있는 규제 업종이라면, 사례를 어떻게 보여 줄 수 있는지 자체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업자가 자기 서비스를 알리는 후기와 사례도 표시·광고로 볼 수 있으므로 거짓·과장이나 기만적인 내용은 표시광고법의 금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4]
측정 기록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세 증거 가운데 조건이 적혀 있어 검증할 가능성이 가장 열려 있는 것은 측정 기록이라고 봅니다. 다만 대행사의 자체 보고서라 같은 조건으로 다시 실행해 보려면 비용이 들고, 원자료를 받지 못하면 믿을 근거가 약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다음이 적혀 있어야 하고, 원자료 샘플 요청을 전제로 합니다.
- 질문 문장과 질문 수
- 사용한 AI 서비스와 검색 환경
- 반복 횟수와 실행 일시
- 분모로 센 유효 응답 수와 실패·부분 응답의 처리
- 언급, 인용, 추천을 나눈 정의
- 오차 범위나 신뢰구간
medad의 공개 요금표도 고정 질문 세트를 정해진 환경에서 주 1회 실행하고 유효 응답만 분모에 넣으며, 질문·환경·실행 시각·반복 조건과 오차범위를 보관한다고 적습니다.[5] 대행사에 같은 형식의 기록을 요청하면 말과 기록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측정 기록은 어떻게 생겼나요?
예로 medad의 자사 측정을 보겠습니다. 2026년 7월 28일 첫 측정은 5개 엔진에서 질문 23개를 반복 2회로 계획해 실행했고, 완료 응답 228개 중 브랜드 언급은 0회였습니다. 엔진 5 × 질문 23 × 반복 2회로 계산하면 230개인 셈이라, 계획한 분량 가운데 228개가 완료된 값으로 읽습니다.
2026년 10월 3일 회차는 5개 엔진에 질문 120개를 실행해 응답 598개를 얻었고, 이름이 나온 질문은 1개(ChatGPT)로 언급률은 0.17%였습니다. 인용 4,316건 가운데 자사 사이트 인용은 7건이어서 인용 몫은 0.16%였습니다.
두 회차는 질문 수와 응답 수가 다르므로 같은 조건의 비교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좋아졌다»나 «나빠졌다»로 읽지 않습니다. 이 기록이 보여 주는 것은 성과가 아니라, 불리한 숫자도 조건과 함께 적는다는 점입니다. 대행사를 평가할 때도 좋은 숫자만 있는지, 나쁜 숫자와 한계도 같은 형식으로 남기는지를 보세요.
표본이 작으면 0도 넓은 범위를 뜻합니다. 질문 45개 모두에서 이름이 나오지 않았던 medad의 9월 기록(5개 엔진, 질문당 1회)에서 95% 구간은 0~7.9%였습니다. «0이니 실패»도, «0이니 문제없음»도 아닌 셈입니다. 숫자 옆에 구간이 없는 보고는 확신의 근거로 쓰기 어렵다고 봅니다.
AI에게 «잘하는 곳 추천해 줘»라고 물으면 나오는 목록은 실적인가요?
대행사를 찾을 때 AI에게 추천을 물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목록이 실적 순서인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medad의 2026년 10월 3일 회차에서 가장 많이 나온 업체 상위 10곳의 언급 점유는 답변 598개 기준으로 각각 8~15%였고, medad는 1건이었습니다.
이 숫자는 어떤 이름이 AI 답변에 자주 언급됐는지를 말할 뿐, 그 업체가 고객에게 낸 성과를 말하지 않는 것으로 봅니다.
자주 언급되는 이유가 공개 글이 많아서인지, 인용하기 쉬운 형태여서인지는 이 측정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AI의 추천 목록은 후보를 찾는 출발점으로만 쓰고, 실적 확인은 위의 세 증거로 따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글을 쓴 medad도 대행사이고, 위 측정에서 이름이 1건 나왔습니다. 이해관계가 있는 글이므로 숫자와 기준을 그대로 적었습니다.
계약 전에 요청할 자료
- 연락 가능한 기존 고객 한두 곳(Google도 과거 고객 확인을 권합니다.[1])
- 사례 한 건의 시작 상태, 기간, 질문 목록, 측정 방법
- 같은 질문 세트의 측정 원자료 샘플(질문별 답변과 출처)
- 잘되지 않았거나 보류한 사례와 그 이유
- 대행사 자기 사이트의 측정 기록, 불리한 결과 포함
- 언급·인용·추천의 정의와, 측정 사양이 바뀔 때의 처리 방식
- 진단이나 감사 단계에서 계정 권한이 필요하다면 읽기 권한부터 주기[1]
계약서 전반의 확인 항목은 별도의 선택 체크리스트에 정리돼 있습니다. 이 글은 그중 «실적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단계»만 다룹니다.
실적이 아직 적은 곳은 어떻게 판단하나요?
신생 대행사나 새 서비스는 후기와 사례가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는 실적이 없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설명하는지, 좁은 범위로 시작해 점검 시점을 정해 두는지를 보세요. 일반 기준으로는 세 가지를 권장합니다. 첫째, 시범 범위를 좁게 잡을 수 있는지 묻습니다. 둘째, 중도에 종료하거나 범위를 조정하는 조건이 계약서에 적혀 있는지 확인합니다. 셋째, 계약 기간 안에 어떤 기록을 언제 받는지 정해 둡니다.
정리
후기는 협업 경험을, 사례는 작업 방식을, 측정 기록은 조건이 있는 관찰값을 알려 줍니다. 세 가지를 같은 질문으로 맞춰 보고, 보장 문구보다 조건과 한계를 적은 쪽을 신뢰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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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 대행사 선택 체크리스트: 보장 문구보다 운영 증거를 보세요: 계약 전에 확인할 열 가지 항목
- AI 검색 마케팅 회사를 직접 측정할 때: 0이라는 숫자보다 측정 설계: 자사 측정 한 회차를 어떻게 기록했는지
- 사람에겐 보이는데 AI에겐 빈 페이지: 자바스크립트로 그리는 홈페이지 점검법: 제작 사례 사이트를 열어 볼 때 쓰는 점검법
참고 자료
- Google Search Central, Do You Need an SEO? Tips for Hiring an SEO
- Google Search Central, Guidance on Third-Party SEO Tools & Advice
-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시행(2026-05-29)
- 국가법령정보센터,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
- medad 요금제
기준일: 2026-10-04
자주 묻는 질문
- AI 검색 대행사의 후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대행사 자체 사이트, 제3자 평가·리뷰 서비스, 거래 중개 플랫폼, 직접 연락할 수 있는 기존 고객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어디서 보든 작성자를 확인할 수 있는지와 대가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 사례의 숫자가 좋으면 믿어도 되나요?
- 숫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시작 상태, 기간, 질문 수, 전후를 같은 조건으로 측정했는지가 함께 있어야 변화의 크기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AI에게 추천을 물어 나온 업체가 실적이 좋은 곳인가요?
- 그렇게 볼 근거가 부족합니다. 답변에 자주 언급된 정도일 뿐 고객 성과가 아니므로, 후보를 찾는 출발점으로만 쓰세요.
- 실적이 적은 신생 대행사는 피해야 하나요?
- 적다는 이유만으로 배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적이 적다는 점을 설명하는지, 범위를 좁혀 시작하고 점검 시점과 받을 기록을 계약에 적는지를 확인하세요.